성서동서서한타운 살아본 후기

달서구 이곡동

레진 · 이곡동 거주 28년차
동서서한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단지와 동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주민 연령대가 비교적 높아 젊은 세대나 어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은 많지 않았고, 덕분에 소음이 적고 차분한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단지가 위치한 동네 자체도 상권이 과도하게 붐비지 않아 주거지로서는 안정감을 주는 편이었습니다. 아파트 구조는 복도식이라 현관 앞이 트여 있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점이 오래된 정겨운 아파트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세대 내부는 실용적인 구조라 생활에 불편함은 없었지만, 최신 아파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나 첨단 시스템은 다소 부족합니다. 주차장은 아무래도 지어진 지 오래된 단지라 옛날식 배치라서 요즘 신축 아파트처럼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빈자리를 찾는 데 불편함이 따를 때도 있었지만, 세대 수에 비해 극심하게 부족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3~5년 거주 · 소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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