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힐즈 더샵1차 살아본 후기

경산시 중산동

헬로우우 · 중산동 거주 19년차
기찻길 뷰로 소음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등으로 창문을 닫고 지내면 솔직히 기차소리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의식하면 들릴지 모르지만;) 여름에 열어놓을 때는 기차가 안방으로 들어오나 싶긴 했어요. 대단지에 넓은 정원은 제일 좋아한 부분입니다. 다른 중산동 아파트 단지 보다 일찍 지어진 아파트이다 보니 정원이 넓어서 단지내에서 산책, 가벼운 조깅 충분히 가능합니다. 커뮤니티시설도 만족스럽습니다. 도서관이 입주민들이 읽고 기부한 책들이지만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중산도서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도서관이 가까이 있으니 삶이 윤택해지는 거 같았습니다. 숙제들고 아이들은 도서관에 가기도 하고. 꼬마들은 부모님들이 책 읽어주기도 좋은 환경입니다. 학원과 성암초등학교가 가깝고 동네 아이들이 얼굴이 익어서 입학하고도 적응이 쉽습니다. 학원도 도보로 원하는 학원을 다 보낼 수 있어서 픽드랍 해주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지하철 2호선이 멀지 않고 (서울에서는 역세권에 들어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사월역 있음) 대경선을 타는 경산역도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이마트에서 바뀐 스타필드마켓이 도보 10분 내에 갈 수 있어 장보기도 편합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중산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조경이 잘 되어있고 관리가 잘 되어서 여름에는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중산지도 있어 마찬가지로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등학교와 학원이 가까워 신혼~초등학교 중학년까지는 살기가 좋으나 중학교가 가까이 있지 않아 결국 고학년이 되면 시지나 만촌 등으로 이사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사 나가면 또 유아 혹은 초등 저학년이 있는 집이 이사를 옵니다. 근처 도보로 갈 수 있는 중고등학교가 생기면 참 좋을텐데… 다들 입모아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아파트 내에 사우나, 헬스장 있어 이용을 잘 하는 가정에서는 매일 이용하므로 가정경제에 도움이(?)될지 모르나 시간대가 맞지 않아 이용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서는 매달 내야하는 2만 5천원 정도의 시설 유지운영비는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연간 30만원 가량) 단점을 차치하고도 장점이 너무 많은 아파트였던 거 같습니다.
5년 이상 거주 ·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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