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중동
중동에서 지내보니,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가 함께 느껴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보다는 조용하지만, 필요한 건 웬만하면 근처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생활하기가 편했다. 특히 어정역과 가까워 교통이 좋아 출퇴근이나 외출할 때 부담이 적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주변 환경의 쾌적함이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아침이나 저녁에 강아지산책이나 걷기에좋고,근처에 공원과 하천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가을엔 단풍이 들어서 계절이 바뀌는 걸 눈으로 바로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용인 중동은 살기 편하고 조용한 주거지다.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동네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바쁘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일상’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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