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동
강남 8학군으로 보내라는 담임 선생님 말씀에 이사가서 없는 살림에 고생고생만 하셨던 부모님! 대학교 졸업을 하고난 후에야 동서남북 이동이 편하고, 앞뒤로 산과 중랑천이 있는 답십리 촬영소 '세양청마루 아파트' 로 이사 온 것이 벌써 십 수 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조용조용한 이웃들이 늘 곁에 있어준 아주 좋은 아파트였습니다. 그리고 세양청마루 아파트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10-20미터 (50걸음도 안된다는..) 앞에 산으로 가는 산책로가 바로 있어 진정한 숲세권 아파트라 할 수 있답니다. 비록 3동뿐인 작은 아파트지만, 이 아파트에서 가족들이 모두 건강을 찾고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주변에 먹을 거와 놀 거 없고 사람 없다고 투덜대다가도(최근 장안동 쪽으로 맛집이 늘었다는..) 매년 무슨 축제만 하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지 신기한 우리동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답십리 장안동~ 그리고 우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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