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거주하면서 만족했던 집이라 장점 위주로 적어봅니다! 가장 좋은 점은 침실과 주방이 문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원룸처럼 침대 옆에서 요리하는 구조가 아니라 음식 냄새 걱정이 훨씬 적고, 공간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체감상 훨씬 넓습니다. 남향이라 채광이 정말 좋아요. 낮에는 방이 밝고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방 자체도 반듯하게 빠져 있어서 침대, 책상 등 가구 배치하기 편하고 사진에 보이는 행거도 수납공간이 넉넉한 편입니다. 주방도 일반 원룸 주방보다 공간이 여유 있는 편이고, 옵션 냉장고가 작은 원룸용 냉장고가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 쓰는 큰 사이즈라 정말 편했습니다. 식탁/책상 놓을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이 굉장히 넓은 편이고, 화장실 안쪽으로 세탁기가 있는 **별도 다용도실(베란다처럼 사용 가능)**도 있어서 세탁공간과 생활공간이 분리됩니다. 창문도 여러 군데 있어서 환기하기 좋습니다. 위치는 숭실대 중문 도보 1분 정도, 버스정류장도 1분 정도이고 7호선 숭실대입구역까지 도보 약 5분이라 학교 다니거나 출퇴근하기 편합니다. 무엇보다 건물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진짜 편합니다. 3층인데 아래층들의 층고가 낮은 편이라 올라가는 체감은 일반 건물 3층보다 낮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집 내부 층고가 낮은 건 아니고, 키 큰 편인 제가 살면서 답답하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요했던 부분인데 거주하면서 벌레 거의 못 봤습니다. 사알짝 옛날 빌라 티가 나긴 해도 분리형 구조 + 넓은 화장실 + 다용도실 + 큰 냉장고 + 남향 채광 + 역/학교 접근성이 좋아서 실제 생활하기 편한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