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매장으로 운영하기에 부담 없는 적당한 규모이며, 월정리해변과 가까워 관광객 유입이 꾸준한 자리입니다. 주변에 펜션과 숙박시설도 많아 아침 시간대 수요도 있는 편이고, 실제로 오전 8시에 오픈해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큰 인력 없이 혼자 운영하기 좋은 규모이면서 관광객과 주변 숙박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하나하나 채워가며 만든 이 공간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가게도,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저에게는 참 고맙고 좋은 기억이 많이 남은 자리입니다. 이제 저는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이곳을 떠나지만, 다음 분께서 이 공간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저보다 더 오래, 더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