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위치나 컨디션이 다 좋아서 계속 계약 연장해서 5년 가까이 사는 중이었는데 급작스레 이사하는 바람에 아쉽게 내놓습니다. 이 동네 구옥들이 대부분이고 바퀴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5년간 그런 큰 벌레는 단 한번도 본 적 없고 여름에 모기 정도만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모기도 많이 없네요. 집이 약간 건조한 편이라 여름이고 겨울이고 빨래도 정말 잘 말라요. 그리고 아래 공동현관!! 있어서 보안도 좋습니다. 세입자는 여성분만 받는다고 하셨고, 건물 관리가 잘되어서 조용하고 쾌적해요. 소음 예민한 편인데, 5년 가까이 살면서 옆집 소음 들어본 적이 한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 분도 바로 옆 빌라에 거주하셔서, 잘 신경써주십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던 저의 첫 자취방인데 이렇게 떠나게 되어 아쉽습니다. 다음 분도 들어오셔서 저처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음 해요. 사진을 급하게 찍어 올리느라 제대로 치우진 못했지만, 그동안 나름 깔끔하게 썼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채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