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장님들도 직접 살아보지 않으셨기에, 직접 살아본 집주인의 설명이 꼭꼭 필요한 집입니다. 일단 테라스가 세 개나 있는 집이에요. 옥상테라스는 밤에 텐트 치고 별 보기 딱 좋아요. 빛공해도 없고 소음도 거의 없어서, 도심에선 상상하기 힘든 밤하늘을 볼 수 있어요. 안방 앞 테라스는 여름마다 수영장을 펴요. 아이 키우는 집이면 알 거예요, 여름에 물놀이장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게 얼마나 큰지요. 방수공사도 끝낸 상태라 물 샐 걱정 제로! 거실 앞 잔디테라스는 작은 텃밭 겸 카페예요. 블루베리, 토마토, 관상화 심어서 따먹는 재미도 있고, 캠핑의자랑 테이블 펴놓고 커피 한 잔 하면서 하늘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사계절 내내 쓸 수 있는, 야외 카페 같은 공간이에요. ++살아보면 다른 것들 - 층간소음 걱정이 없어요. 벽간소음은 조금 있지만 층간소음에 비하면 견딜만한 수준이고, 저희 집은 끝집이라 맞닿은 집이 한 집뿐이라 그마저도 덜한 편이에요. - 여름엔 산 밑이라 덜 덥고, 겨울엔 폭설 걱정도 적어요. 제설차량도 수시로 다니는 동네라 눈 와도 큰 불편은 없었어요. - 서비스룸이 실내에 있어요. 다른 타입처럼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아서 관리 편하고, 영화관이나 게임룸, 헬스장으로도 꾸미기 좋아요. - 필로티 주차장이라 비 맞을 일이 없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도 별도로 설치하시면 가능해요. 세차도 마음껏 할 수 있고요. +++이런 분들께 잘 맞아요 신혼부부, 아이들 있는 가족, 딩크족, 은퇴 후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부부 —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더더욱요. 아이가 없어도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최고의 마당이 되어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