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자이 살아본 후기

마포구 아현동

sylvia0629 · 아현동 거주 9년차
4년 전에 이사할 집 알아볼때 부동산에서 공덕자이 아파트를 소개해줘서 보러갔는데 아파트 정문 가는 길이 등산 코스여서 여기는 안되겠다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근데 부동산 사장님 하는 말씀이 입주민들은 이쪽길로 잘 안다닌다고..^^ 대부분 지하주차장 통해서 편리하게 다니니 안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안에 들어가보니 세입자 분이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셔서인지 일단 맘에 들었고 10층이었지만 거실에서 바같으로 보이는 풍경도 앞에 가로막는 단지가 없어 나름 숲안에 있는것 같이 아늑했어요. 살다보니 더 애정이 생기는 아파트입니다. 단지내 조경이나 산책길도 굉장히 잘되어 있어서 마치 리조트에 온 느낌이고 커뮤니티센터도 쾌적하고 시설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어딜가나 집앞에 잡동사니를 내놓거나 분리수거장에 쓰레기 지저분하게 버리는 일부 사람들이 있어 눈살 찌부리게 하긴 하지만 대부분이 젠틀한 편인것 같아요. 주변에 먹을곳이 없어 아쉽긴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은 엎드리면 코앞이라 넘 좋습니다.
3~5년 거주 · 주차, 교통 · 도움돼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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