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펜테리움 살아본 후기

강서구 지사동

하민 · 금곡동 거주 3년차
자차가 있는 경우에는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 하기가 용이한 위치입니다. 동네 자체는 상당히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은 편이지만, 지리적으로 상당히 고립된 탓에 부산 도심지로의 접근성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국공립유치원부터 공립중학교, 그리고 아파트 곳곳에 있는 공부방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듯합니다. 저는 자녀가 없어서 잘 모릅니다만, 적어도 확실한 건 이 동네에서 길 가다 마주치는 아이들의 상당수는 “난 지사동이 너무 싫어.” 같은 식의 말을 자주 나누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공부만 하기에는 어까울 시기에 명색이 부산인데도 30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한참 타고 갈 수 있는 데가 하단 뿐이라면 아쉬울 수 밖에요. 확실한 건 지사동에 직장이 있거나 집안에 혼자 있는 걸 극도로 즐기지 않는 이상 젊은 나이의 1인 가구에게는 삭막하기 쉬운 동네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약 2년 채우고 이 동네를 떠날 수 밖에 없었네요.
1~3년 거주 ·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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