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장양길 24
- 세대수
- 170세대
- 사용승인
- 2021년
- 동수
- 3동
진천이월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살아본 후기 2
네간편하고 살기좋습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느낀건 하늘이 엄청 파랗고 넓다는 거였어요.이전엔 도시에서만 살았어서 고층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좁은 하늘만 보고 살았는데 여기는 산도 나즈막하고 끝없이 들판이 펼쳐져있어서 하늘이 유독 넓고 파랗게 보여요. 이월면은 주변이 다 논이라 5월말~9월까지 푸른 들판을 볼수 있어요. 10월 중순까지는 황금물결도 볼수 있구요. 눈이 많이 내리면 그것도 멋지구요 가장 좋았던 건 6월 초와 9월에 푸른 잔디처럼 푸를때 아무도 없는 하얀 농로길로 자전거를 타는 거였어요. 도시에 살때도 하천길을 따라 종종 자전거를 탔지만 오가는 사람도 많구 볼거리도 없었는데 여기선 화창한날 하얀 농로길로 자전거를 타면 정말 아무도 없고 양쪽으로는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끝없이 이어져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사왔을때 자전거를 한번에 두어시간씩 타기도 했어요. 또 여름밤 내내 들리는 개구리소리도 너무 정겹고 좋아요. 여긴 유독 청개구리가 많답니다. 조용히 요양하기 좋은 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