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로 304-55

충청남도 태안군 대야로 304-55

대야로 304-55 살아본 후기 1

소나무 · 안면읍 거주 25년차
♤안면도♧ 안면도는 어디로가나 바다가 나온다 길을 잘 못 들어도 바다가 나오고 제대로 찾아가도 그 끝은 바다가 나온다 그래서 티 타임도 바다를 바라보며 하고 친구랑 할 말있어도 가다보면 바다가 나온다. 안면도는 어디로가나 그 끝은 막힘없이 뚫려있고 섬인듯 섬이아닌 안면도는 섬인줄을 잊고 산다. 안면도는 숨을 쉬는것이 편안해서 육십은 아직 아이이고 구십은 넘어야 어르신으로 불리어도 어색하지 않다 안면도는 적송 해송이 귀한 대접을 받고 온갖 세상 꽃들이 지천으로 널렸지만 시골이라 하기엔 때로는 찾는이가 많아서 길도 느리고 심심치 않을만큼 사람들도 만나서 도시가 그리운적은 한번도 없다 그러나 안면도는 원한다면 고저녁한 시간을 즐길수 있고 자연의 신비함에 넉을 잃기도 한다 그래서 안면도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곳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