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큰골길 103
큰골길 103 살아본 후기 1
혼자 자취할 때 살았던 빌라인데, 솔직히 집 자체는 그냥 무난한 편이었어요. 위치나 구조도 크게 나쁘지 않았고요. 근데 가장 힘들었던 건 집주인이었습니다. 문의하거나 집 관련해서 연락드릴 일이 있을 때마다 말투가 너무 거칠고, 조금만 본인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화를 내는 스타일이었어요. 대화가 편하게 되는 느낌이 아니라 항상 눈치를 보게 되는 분위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세입자 입장에서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불쾌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점점 연락 자체가 부담스럽더라고요. 결국 집 자체의 조건보다도 사람 때문에 살기 힘들다고 느낀 케이스였습니다. 앞으로 자취하시는 분들은 집 상태도 중요하지만, 집주인 성향도 꼭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