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읍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주변이 너무 한적해서 적응이 될까 걱정도 했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그 고요함이 오히려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멀리서 들리는 차 소리가 은은하게 깔려 있어서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었구. 아파트 단지 안에는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저녁마다 한 바퀴씩 돌곤 했습니다. 단지 뒤편 둑길까지 연결돼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ㅎㅎ 밤하늘이 유난히 밝아서 완전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별들을 볼 수 있던 것도 정말 좋습니다.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많아서 생활이 참 편리합니다. 장보기는 현풍시장이나 대형마트를 번갈아 이용합니다. 단점은 동네에 24시간 병원이 없어서 진천까지 가야한다는 점이 좀 아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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