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화정동
전 이주소 2층에서 17년을 살았네요 IMF때부터 10년전까지요 한집에 이렇게 오래 살수 있었던것은 주인아저씨 아주머니께서 없는사람 형편 너무나 잘 베려해 주셨고 월세가 밀려서 늦게 가져다 드릴때면 죄송해 하는 제게 오히려 걱정하시면서 애들 학교보내면서 어떻게 이렇게 돈을 해왔냐고 걱정해주셨어요 이사 나올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서 팥시루떡 해서 골목 주민들께 나눠 드리고 왔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곳 골목 어르신들 뵈면 어제 만났던것처럼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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