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로118번길 22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118번길 22

서림로118번길 22 살아본 후기 1

  • 소음: 1
하라하라 · 임동 거주 13년차
이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점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다는 느낌이었음.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동선이 단순해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적었음. 현관에 들어서면 집 안이 한눈에 어느 정도 들어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오래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채광이 잘 들어오는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임. 낮에는 햇빛이 자연스럽게 들어와 조명을 켜지 않아도 집 안이 밝은 편임. 아침에 커튼을 열면 햇살이 들어오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좋아짐. 계절에 따라 햇빛의 각도가 달라지는 것도 느껴지는데, 여름에는 과하지 않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져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편안함. 집 안 소음도 비교적 적은 편임. 외부 소음이나 이웃 간 소음이 심하지 않아 밤에도 조용히 쉴 수 있음. 집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라앉고 휴식이 되는 느낌이 들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음. 특히 퇴근 후나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집에 들어왔을 때 조용한 분위기가 큰 장점으로 느껴짐. 주방과 생활 공간의 활용도도 만족스러움. 주방은 크기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음.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정리해 두기 좋고, 동선이 짧아 요리하거나 정리할 때 효율적임. 생활 공간 역시 가구 배치가 수월해 내 생활 패턴에 맞게 꾸미기 좋았음. 계절을 지내면서 느낀 점도 긍정적임.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어 창문을 열어두면 공기가 답답하지 않았고, 겨울에는 난방이 잘 되어 실내가 금방 따뜻해졌음. 집 안 온도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어 냉난방에 대한 부담이 적었음. 이런 부분들이 쌓이면서 집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졌음. 무엇보다 이 집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큼. 화려하거나 특별한 구조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집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이 들고, 생활 리듬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듦. 전체적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생활의 안정감을 주는 곳임. 큰 불편 없이 일상을 꾸려갈 수 있고, 혼자서도 가족과 함께도 편안하게 지내기 좋은 공간이라 느껴짐. 당장 이사를 고민할 이유가 없을 만큼 만족하며 살고 있음. 앞으로도 이 집에서 소소한 일상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