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운암동
처음 집보러 온날 비어있던 집인데 거실로 들어오는 환한 햇살의 온기로 실내는 포근했어요. 그리고 창문너머 광주천이 가로지르고 광주시내 전역이 내 눈앞에 펼쳐진거 같은 환상적인 뷰에 바로 그자리에서 이집이다 했어요. 정남향 방3개가 위치한 쾌적함을 추구하는 이상적 구조와 넓직한 공간들, 적재적소에 수납공간 배치, 넉넉한 다용도실 등등 거실은 반창구조로 확장되어 고층임에도 위험하지도 않고 이충창 사이 넓은 공간을 두어 외풍이 없어요. 애들이 성인이 되어 모두 떠나 남겨진 공간이 쓸쓸하게 느껴져 넓은 공간이 필요한 가족에게 내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한눈에 반했던 너무나 따스하고 아름다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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