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읍
배란다 앞뒤로 한쪽은 산, 다른 한쪽은 넓은 논밭이 있어서 경치가 좋아요. 요즘 어딜가나 빌딩숲이라 눈 아프고 답답한데 가까이에서 초록초록한 자연을 볼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경비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아파트 관리 엄청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도 먼저 인사 건내주시고 밝으셔서 기분 좋아지구요. 문성이나 시내처럼 음식점이나 각종 편의시설이 많지 않아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사람이 많이 안 몰려서 마음에 듭니다. 은행, 우체국, 행정복지센터가 가까이 있어서 저는 이 정도면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점만 썼는데 단점을 꼽자면 역시 사람..^^ 오래 전 마을에서 살던 분들이 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종종 텃세 부리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렇게 많진 않구요. 신축 아파트처럼 출입 통제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사이비, 잡상인들이 좀 드나듭니다. 그리고 흡연구역이 따로 없어 집에서 피거나 화장실 옆 청소도구 있는 곳에서 자꾸 담배 피는데 죽빵 날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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