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회사에서 잡아준 집이라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사천읍이라 걸어다니기도 좋아서 가까운 곳에 알바 자리도 알아 보고 밤늦게 마칠 때면 데리러 오기도 해서 데이트겸 맥주도 한잔 하고 산책도 즐겼다 주차 공간이 좁아 접촉 사고도 있어서 새차 산지 얼마되지 않아 수리도 해야 했었다 2층이다보니 올라가거나 내려오기도 편해서 이사 하기도 편해 금방 끝이나서 가까운곳에 서 짜장면을 먹고와서 짐 정리도 했다 둘이 살기에 딱 적당한 공간 이였다 빨래 하고 늘기에도 편하고 치울게 없어서 나 혼자 갖는 시간도 많았고 우주 항공 파크도 가까워 걷기도 많이 했었다 사람들도 큰 평수만 살다보니 작은 평수에서 누리는 많은 것들을 못 느낄 것이다 욕심없이 이 만한 곳에서 느끼는 행복감이라면 아주 사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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