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교동
저희는 12년 전, 양산 교동으로 이사 와서 3년 살다가 물금에서 7년 정도 살았고 다시 귀향하듯 교동으로 돌아와 4년째 거주중이에요..결혼 29년차에 이사를 17번이나 하면서 거의 전국구로 다녔는데 이곳 양산이 젤 편안하고 살기 좋아 정착하게 됐어요..전체적으로 도시가 조용하고 깨끗하며 자연 친화적인데다가 거의가 평지인 덕에 걷기뿐 아니라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넘 좋은 거예요..처음 아들 녀석 학교 근처 협성강변타운에 살며 전 매일 멋진 강변 뷰를 즐기며 감동했는데 반대로 남편은 매일 주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불평해서 물금으로 옮겼어요..거긴 상권이나 교통편이 교동보다 훨씬 편리해서 첨엔 괜찮았지만 높은 건물이 밀집해 있으니까 사람 많고 소음이 더해져 점점 갑갑하고 식상해지더라구요..그래서 마지막 이사라 생각하곤 다시 교동 월드메르디앙으로 오니 이전보다 더 만족스럽네요..같은 양산에 차로 10분 거리여도 공기의 질이 다르게 느껴지고 적막하리만큼 고요해서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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