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1길 13-13 살아본 후기

함안군 가야읍

흥식이네철물점 · 가야읍 거주 22년차
가야에서 어릴때 부모님이랑 형제들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못살았던 환경에서도 좋은일이나 나쁜날에도 항상 같이 했던 가족들 엄격하신 아버지,인자하신 어머니,남자애만 4명이라 울고 웃고했던 추억이 억수로 많았지만 지금은 좋은일만 생각이 나네요 중학교를 마친후 타지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군대를 마치고 취업과 결혼 출산 육아등 폭풍같은 일정을 어는정도 마치고 나도 동창회를 나가볼까 하는향수를 해외근무를 몇년,찰라에 어느듯 은퇴하고 부모님 수발차 가야에 이전하고 그간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가까운 화장실도 못가는 상태가 되자.수발이라는 단어로는 안되고 전문가가 맡아야 된다고 해서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치료겸 입원중입니다. 집이 넓어서 내부에 텃밭이 있습니다만 집안에 병자가 있으니까 잡초가 가슴높이로 자라나도 제거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지금은 요양병원에 모신후 깨끗하게 정리후 배추 무 쪽파 시금치를 심고 매일 보는것을 낙으로 삼고 5일만에 오는 장날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1~3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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