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이사온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동양, 태영, 홈타운 세 곳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홈타운으로 결정했습니다. 동양은 전실 구조가 좋았고, 태영은 넓은 평수와 평지라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홈타운은 지하주차장 연결과 주차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이사하고 나니 홈타운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점이 많습니다. 우선 지하철이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하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아이 키우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중·고등학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주차는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지만, 2층까지 내려갈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들어와도 주차가 가능하고, 이중주차가 아니라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다만 주차칸이 다소 좁아서 큰 차량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지하 1층과 2층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할 때는 약간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근처에 5일장이 열려서 장보기나 구경하기 좋고, 대형마트도 여러 곳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마트 풍산점도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교통 측면에서도 일산역이 가까워서 좋습니다. 급행과 종착 지하철 모두 정차하는 역이라 이동이 수월합니다. 관리비도 예상보다 부담이 적었습니다. 여름에 아이 때문에 에어컨을 거의 하루 종일 틀었는데도 약 25만 원 정도 나와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교촌치킨, 맥도날드,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은 충분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까운 공원이나 동네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 코스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근처에 아쿠아카페가 새로 생긴다고 해서 기대 중이고, 아이와 함께 가볼 계획입니다. 또 파주와도 가까워 아울렛이나 일산 호수공원 등으로 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다만 대부분 차량 이동이 필요하고, 목적지마다 주차가 아주 편한 편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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