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서울에서 살다가 오남으로 이사온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직장이 서울이라 어떻게 출퇴근할지 너무 막막했지만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부모님이 이쪽으로 이사하셔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제가 처음 오남으로 이사왔을때는 진짜 아파트말고는 상가도 별로 없고 도로공사도 안돼있고 거리가 늘 깜깜해서 무서울 정도였어요, 하지만 지금의 오남은 완전 달라졌어요 자차로 서울직장까지 40분이면 충분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주차대란이던 서울과는 달리 집이나 마트 음식점 등의 주차장도 거의 다 대형이라 너무 편하고 좋아요 도로공사로 길도 엄청 넓혀졌고 오남역이 생겨서 대충교통으로의 접근성도 확 좋아졌어여 여기와서 축농증으로 시달리셨던 아빠도 이제 아픈단 말씀을 하지 않으셔요~~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 잘한 선택이 된거죠 작게 나마 집도 장만했어요 진짜 살기좋은 오남 너무 좋아요 서울에서의 답답함 대신 탁 트인 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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