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살아본 후기

하남시 학암동

꾸러기
벌써 10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처음 왔을 땐 편의점 하나 가기도 힘들어서 괜히 왔나 싶었는데, 지금은 이사 갈 엄두가 안 나요. ​거실에서 청량산 뷰 보고 있으면 답답하던 속이 뻥 뚫리거든요. 친구들이 놀러 와서 리조트 같다고 부러워할 때가 제일 뿌듯하죠. 공기는 또 얼마나 맑은지, 밤에 남한산성 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단지 산책하면 스트레스가 싹 풀려요. 하남 비평준화 학군도 너무 훌륭해서 ​애들도 여기서 초중고 다 보내고 싶었는데,, 이사가서 너무 아쉽네요. 단지 조용하고 애들 키우기 이만한 동네 없죠. 교통도 어렵다 하는데 전 출퇴근 집앞 9200 타고 명동에 딱 떨어져서.. 거의 셔틀버스급이었습니다. 아침에 눈 떴을 때 창밖 초록색 풍경 보는 맛에 아마 평생 살아도 질리지 않을듯요. 불편함보다는 살면서 얻는 위안이 훨씬 큰 집이거든요. 아이도 둘이나 생기고 좋은 일도 많이 생긴 인생 최고의 아파트입니다. 전세 놓고 가니 다시 돌아올겁니다 ㅎㅎ
5년 이상 거주 · 학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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