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로 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둔전로 3

둔전로 3 살아본 후기 1

  • 교통: 1
비둘기 · 고림동 거주 29년차
둔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지역으로, 비교적 조용하고 자연과 가까운 분위기를 가진 동네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둔전리가 중심이 되며, 전체적으로 용인시 동쪽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농촌의 모습이 강했던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교통과 주거 환경이 조금씩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살게 되는 곳이 되었다. 둔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지명으로, 옛날에는 군사나 행정과 관련된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둔’은 군대가 머무르는 곳을 의미하기도 하고, ‘전’은 밭이나 토지를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군사와 관련된 토지나 농경지와 연결된 이름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지명 이야기를 보면 이 지역의 역사적인 배경을 조금 짐작할 수 있다. 둔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연환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는 점이다. 주변에 산과 들이 많아서 도시 중심 지역보다 훨씬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살던 주민들도 많고, 조용한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기도 한다.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 지역의 장점이다. 또한 둔전은 교통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에버라인의 둔전역이 생기면서 이동이 훨씬 편해졌다. 예전에는 버스에 많이 의존해야 했지만, 지금은 전철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쉬워졌다. 이런 교통 변화 덕분에 둔전은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이 되고 있다. 생활 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조금씩 생기면서 편의시설이 늘어났다. 마트나 음식점 같은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학교나 공원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에도 괜찮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주거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동네 분위기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둔전은 화려한 관광지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연과 가까운 환경, 점점 좋아지는 교통, 그리고 새로운 주거 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동네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둔전은 도시의 편리함과 시골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