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저는 용인 수지 풍덕천동 신정마을8단지 현대성우에 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이 생활이 전체적으로 편하다는 점이에요. 오래된 아파트라는 생각은 처음엔 있었는데, 막상 살아보면 단지 규모도 크고 주변에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에요. 1,239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자체가 주는 안정감도 있고, 평지 아파트라 오르막 내리막 부담 없이 다니기 편한 것도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느껴져요. 교통은 수지구청역이나 동천역 쪽을 이용할 수 있어서 판교나 강남 쪽으로 이동할 때 확실히 괜찮은 편이에요. 완전 초역세권처럼 바로 앞은 아니지만, 도보로 이동하거나 버스랑 연계해서 다니면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자체가 워낙 장점이라 출퇴근이나 외출할 때 체감이 커요. 수지 쪽에서 이 정도 교통 여건이면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해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서 살면서 편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가까운 곳에 수지구청 주변 상권도 있고, 학원가나 마트 같은 편의시설도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웬만한 건 해결돼요.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초중고 학군도 무시 못 하는데, 그런 부분까지 두루 갖춰져 있어서 가족 단위로 살기에도 괜찮은 동네라고 느껴져요. 집 구조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구축 아파트라 요즘 신축처럼 화려한 느낌은 아니지만, 3베이 구조라 실제로 살아보면 공간이 답답하지 않고 방이나 화장실도 넉넉한 편이에요. 그래서 같은 평형이어도 실평수 체감이 괜찮고, 집이 생각보다 넓게 느껴져요. 오래된 아파트 특유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건 정평천 산책로가 가깝다는 점이에요. 집 가까이에서 산책하거나 가볍게 걷기 좋고, 계절 바뀌는 것도 느끼기 좋아서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느껴져요. 도심의 편리함이 있으면서도 숨 돌릴 공간이 가까이에 있다는 게 은근히 만족도가 높아요. 물론 구축이다 보니 주차 같은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해요. 그리고 지하철역도 사람에 따라 아주 가깝다고 느끼진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실제로 살아보면 교통, 생활편의, 학군, 산책로, 단지 규모까지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저는 꽤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화려한 신축의 느낌보다는 생활이 편하고 안정적인 아파트를 찾는 분들께 잘 맞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단지의 다른 후기
현대성우 후기 22개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