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수리아파트 살아본 후기

이천시 마장면

깡아 · 마장면 거주 2년차
안녕하세요 마장면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이웃이에요! 오늘 문득 당근 들어왔다가 동네 이야기 이벤트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벌써 제가 이곳에 온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지금처럼 아파트가 많지 않고 참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였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논밭이던 곳에 세련된 건물들이 들어서고 맛집이랑 예쁜 카페들이 하나둘 생겨나는 과정을 다 지켜본 산증인이 된 기분이라 참 묘하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장면만큼 살기 좋은 동네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퇴근 후에 걷는 복하천 산책길이에요. 예전보다 길도 훨씬 깔끔하게 정비돼서 요즘은 사계절 변하는 풍경 보며 걷는 게 제 하루의 큰 힐링이거든요. 또 동네가 너무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이제는 병원이나 마트 같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생활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무엇보다 당근 거래를 하다 보면 우리 동네 분들이 참 따뜻하다는 걸 느껴요. 문고리 나눔 할 때 간식을 슬쩍 챙겨주시는 분들이나 웃으며 인사 건네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아, 이 동네에 계속 살길 잘했다~ 싶을 때가 많습니다 10년 전 낯설기만 했던 이곳이 이제는 퇴근길 초입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진짜 고향이 되었네요. 우리 마장면 이웃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이 따뜻한 동네에서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5년 이상 거주 ·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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