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향남읍에서 6년 정도 살아보니 신도시 특유의 정돈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동네였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또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젊은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병원, 학원,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일상생활은 비교적 편리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가까운 단지도 많아 아이 키우는 환경은 무난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공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저녁에 가볍게 걷기 좋았습니다. 다만 서울이나 수원 쪽으로 이동할 때는 자차가 거의 필수라 출퇴근 부담은 있는 편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는 일부 도로 정체가 체감되었습니다. 상권은 꾸준히 늘어나는 분위기였지만, 대형 쇼핑시설은 인근 도시로 나가야 했습니다. 주차 공간은 단지마다 차이가 있어 구축 단지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주거지이며, 생활 위주의 실거주에는 무난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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