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역동
경기 광주역 인근에 생긴 공공분양이어서 점수기준이 조금은 까다로웠는데 기회가 와서 새아파트에 살아볼수 있었어요. 자이 브랜드라서 일단 아파트 조경이 너무 잘 되있었고 커뮤니티시설도 크진 않지만 괜찮은 편이예요. 특히 헬스장이 한달1만원 정도면 사용 가능해서 너무 좋았고 헬스장 이용자는 커뮤니티안에 카페에서 한달 아메리카노 2잔 무료서비스도 있어요. 운동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것들만 있고 그다지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른 주민들은 골프 연습장도 많이 이용들 했어요. 위치가 지하철역에서 도보 5~7분컷이고 경강선이라 판교 나가기 좋고 신분당선 이용하기가 편해서 판교나 서울쪽 직장다니는 사람은 출퇴근이 용이한 편이예요. 또 경강선이 인천까지도 연결되는 선이고 앞으로 동해쪽 까지 연결될거라 교통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예요. 아파트는 전용84, 74제곱미터 두 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요. 4베이 형태라 방이 4개 거실 구조인데 1개는 좀 작은 사이즈예요. 거실은 아트월이 있고 모두 거실창은 남향으로 나있어서 햇볕이 골고루 잘 드는 편이었어요. 107동 살았는데 아직은 앞이 트여있고 도시개발이 덜되서 막힘은 없어요. 공공이라 마감재가 고급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그런대로 봐줄만한 편이었어요. 싱크대 상판은 인조 대리석인데 개인적으로 대리석 보다는 차갑지 않고 그릇 둘때도 깨질까 조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쓰는동안 만족 스러웠어요. ㄷ자 형태라 거실에 있는 가족들과 눈마주치며 얘기하기도 좋았어요. 안방 드레스룸이 넓게 빠져서 옷 수납하기 좋아요. 그밖에 작은방에 옷장이 붙박이로 되있어 아이옷이나 이불 수납하기 좋았어요. 3식구 지내기에 84타입은 충분히 공간이 넓고 좋았던거 같아요. 근처 초등학교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는데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애매한 거리여서 처음에 주민들 사이에 말은 많았는데 곧 또 적응하니 그럭저럭 다닐만 해 했어요.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장날 구경하고 물건사는 재미도 있고 이마트도 차로 5분거리 정도에 있어서 쓱배송 이용하고 재래장 이용하고 하면 크게 불편한건 없었어요. 시내가 조금 시골틱? 한 분위기지만 식당 카페등 없는건 없고 이렇다할 공원이 없는대신 경강천. 주변으로 잔디밭이 넓게 형성되 있어서 산책하거나 간단히 여가를 즐기기에는 좋았어요. 경기 광주가 약간 시골 느낌나는데 그점이 또 정감가는 부분이기도 해요. 실제로 살았을때 새아파트이기도하고 적당한 커뮤니티시설에 근처 인프라가 괜찮고 교통이 너무 좋아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판교나 분당에서 가깝고 그보단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입지의 아파트인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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