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동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았던 난 이사왔던 첫 해 겨울이 너무 추웠다 서울보다 5도 이상 추운건 물론이고 철원보다 추운 날도 있었다 상점 수도 적고 비어있는 상점도 많아서 당황했다 여기보다 전체 세대수가 적었던 서울 아파트였지만 세탁소가 두 군데나 있었는데 단지 내에 세탁소가 아예 없었다 물론 가장 힘든건 교통이다 서울은 버스가 금방오기도하고 그냥 지하철 타도 되니까 여름에 서울 갈 일이 있어서 더운데 버스를 40분 기다리고 솔직히 짜증이 폭발했다 그래도 살아보니 적응은 된다 겨울에 밖에 덜 나간다 새아파트라 집이 예전 서울 아파트보다 휠씬 따숩다 서울에 아파트에서 20만원정도 나오던 난방비가 1월에 57000원 나왔다 상점 이용도 문제없다 한 번 나갈때 계획해서 약간 대량으로 사오고 급한건 인터넷이 있으니까 ㅎ 교통이 문제지만 요령이 생겼다 먼저오는 버스타고 서울가서 갈아타면 40분씩 기다리는 일은 없다 가장 좋은건 맑은 공기다 비염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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