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천로19번길 13
예랑빌 살아본 후기 1
- 해충: 1
다른 집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장점으로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집의 크기나 구조가 크지 않더라도, 공간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지내는 동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환경이었고,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휴식을 취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다. 이러한 아늑함 덕분에 하루를 마무리할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다. 생활하는 동안 벌레가 몇 마리 보였던 점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위생적인 부분에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고, 특히 예민할 때는 작은 벌레 하나에도 신경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완전히 편하게 지내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벌레가 보였던 점은 아쉬웠지만, 공간 자체가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 덕분에 비교적 만족스럽게 지낼 수 있었던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