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해장성로 4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환해장성로 47

환해장성로 47 살아본 후기 1

  • 조망: 1
제주우리세상 · 성산읍 거주 29년차
2024년 6월 제주도 1년살이를 결심하고 성산읍 수산리 쪽 펜션을 빌려서 살았습니다. 수산한못 근방의 한적한 펜션이라 조용하고 고즈녁하게 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 해 여름 신산리 농개근방 바닷가에서 일주일에 서너번 물놀이를 하게 되면서 신산리 쪽에서 한번 살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신산리 앞바다는 딱트인 전망은 물론이고 어떤 날은 잔잔하게, 어떤 날은 거칠게 밀려드는 파도가 언제봐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수산리 펜션집 1년만기가 다가왔고 이사갈 집을 물색하다 신산리 앞바다 바로 앞에 멋진 집이 년세로 나왔기에 뒤도 안돌아보고 계약을 했습니다. 구옥을 완벽하게 개조해서 현대주택으로 재건축한 상태인데 집구조나 건축자재 모두 고급스럽고 세심하게 개보수되었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산리 바다 앞 주택에서 사는 1년은 정말 집 앞 바다풍경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거실이나 안방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풍경은 그야말로 영화 속 장면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