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신혼 전세로 매물이 없었고, 부동산에서 봐 온 집들중에 가장 화이트톤으로 깨끗하고 샷시, 중문 등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집이였기에 바로 계약하고 2년 살았습니다. 채광은 좋지만, 층간소음 관련해서는 별로 좋지 못한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자면, 윗집에서 들리는 소변보는 소리와 아랫집 강아지가 짓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경비원분들이 친절하고 단지 내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계절마다 꽃과 나무가 잘 피어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은 주변 아파트에 비에 꽤 널널한 편인 것 같은데 너무 늦은 시간엔 만차되더라구요. 전기차 충전하는 곳도 은근 많은 편입니다. 지하주차장과 아파트가 엘베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인지라 보수공사가 꽤 자주 있는 편이고,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는 위 천장 페인트가루가 차에 너무 떨어집니다. 제가 2년 살면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전체 도색을 했었는데 그래도 떨어집니다. 것도 아주 많이. 나이대가 꽤 있는 분들이 살고 계셔서 정겨운(?)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아파트는 오래되었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층간소음 빼고는 좋은 기억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곧 만기고 매매는 다른 아파트로 가지만, 나름(?)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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