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쌍용예가아파트 살아본 후기

군산시 지곡동

난기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입지입니다. 바로 앞에 군산의료원이 있어서 병세권 혜택을 톡톡히 보고, 은파호수공원이 도보권이라 저녁 산책이나 운동하기엔 군산에서 손꼽히는 위치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수송동이랑 나운동 사이에 끼어 있어서 어느 쪽 상권이든 차로 금방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실거주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아파트 구조도 10년 전 기준으로는 상당히 잘 뽑힌 편이라 30평대 거실이 신축 못지않게 넓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가장 스트레스받는 부분은 주차예요. 세대당 1.21대면 아주 적은 건 아니지만, 요즘 집마다 차가 두 대씩 있다 보니 밤 9시만 넘어도 지하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이중 주차를 하거나 지상 주차장을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또, 단지 위치가 살짝 언덕진 곳에 있어서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단지 진출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팩트입니다. 교육 환경은 지곡초등학교로 배정되는데, 단지 안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아주 멀진 않지만 대로를 한 번 건너야 하고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다 보니 저학년 부모님들은 등하굣길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연식이 10년을 넘어가면서 내부 자재들이 슬슬 낡아 보일 시기라, 새로 들어가는 분들이라면 도배나 필름 작업 같은 리모델링 비용은 예산에 꼭 넣으셔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5년 이상 거주 ·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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