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13길 20-2
- 세대수
- 61세대
창신아파트 살아본 후기 1
일단 처음 들어갔을 때 가장 크게 느꼈던 건 공간이 정말 협소하다는 점이었어요. 원룸에 4명이 지내다 보니 개인 공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고, 짐을 정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생활 동선도 자주 겹쳐서 서로 조금씩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어요. 시설 상태도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노후된 느낌이 있었고, 청결 상태도 깔끔하다고 보기는 어려웠어요. 특히 화장실이 굉장히 좁아서 사용할 때마다 불편함이 컸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지내다 보니 나름 적응이 되긴 했습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생활하게 되고, 오히려 그런 점에서 추억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많이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불편한 점은 많았지만 가격 대비로 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집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