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로16길 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16길 30

후암로16길 30 살아본 후기 1

  • 편의시설: 1
당근이죠 · 아현동 거주 29년차
후암동 동네가 지금껏 살아본 동네중에 제일 좋았던 곳이였어요 동네가 조용한편이고 길도 깨끗했구요 해방촌에 살다 후암동으로 이사간거여서 그런지 확실히 다르게 느껴졌어요 후암동 자체가 길도 평지에 해방촌에 비하면 골목도 넓은 편이였구요 동네에 맛집도 많아서 지인들 놀러오면 다들 좋아했어요 집도 신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된 빌라도 아니였어요 빌라 현관에 들어서서 집까지 가는 계단에 큰 창문이 있어서 해도 잘들어오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희집은 현관에 들어서면 거실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구조의 투룸이였어요 화장실은 하나였고 세탁기정도 둘 수 있는 작은 베란다도 있었구요 거실에 있는 창문이 큰편은 아니여서 채광이 다소 아쉬웠지만 한낮에는 밝아서 더없이 좋았던 기억이 남아요 화장실에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마음에 들었던 집이에요 한가지 단점은 외벽이여서 겨울에는 침실쪽 벽에 습기때문에 곰팡이가 생긴다는거였어요 그래도 관리 잘해주면 괜찮았던 집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