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
직장때문에 오게 됐는데살다 보니 장점이 정말 많아요. 우선 맛집이 다양해서 주말마다 뭐 먹을지 고르는 재미가 있고, 근린공원이나 중랑천 덕분에 산책이나 러닝 하기도 좋아요. 후미진 곳이 거의 없어서 치안도 괜찮은 편이에요. 대학가처럼 시끄럽지도 않아서 밤에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특히 내과, 한의원, 정형외과 등 웬만한 진료는 동네 안에서 다 해결돼서, 자취하면서 아플 때 정말 든든했어요! 가을엔 동대문 축제도 열려서 동네가 활기차고, 혼자 살아도 덜 외롭고 ‘사람 사는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긴 해요. 노래방이나 토킹바 같은 업소가 군데군데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또 감성 카페나 쇼핑할 곳은 많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이 놀기엔 조금 밋밋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생활 인프라도 좋고, 혼자 살아도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살기 좋은 동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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