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18가길 42
보국문로18가길 42 살아본 후기 1
대학생이 혼자 살기에 과분한 집이었습니다. 채광도 잘 들어오고, 집 크기도 넓고, 화장실은 궁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신축이라 엘리베이터도 있었구요. 다시 돌아가서 살라고 하면 100프로 돌아갈 정도입니다. 물론 거의 6년을 꽉 채워 살아서 이제는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왔지만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약간의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바로 옆 건물이 꽤 가까이에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방은 창문열면 바로 옆 주택이었는데, 거기엔 노부부께서 거주하시는지 주말 아침이 되면 집 밖에 나와 크게 대화하는 소리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집이 아주 약간 습하다는 점 ?! 하지만 이 단점은 모두 잊혀질만큼 집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