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동
8단지 뒷동이라 조경이 예쁘고 봄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좋었어요. 유모차 끌고 놀이터 한바퀴 돌고 배드민턴장에서 아기랑 어린이집 가기 전에 매일 아침 포토존으로 이용하곤 했습니다. 대나무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외곽 산책길도 좋았구요. 대신 극심한 주차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동마다 주차 상황이 천차만별이었는데, 818동쪽 주차장은 여유가 있지만 806-808동 주차장은 오후 7시만 넘어도 주차할 자리를 찾기 힘들어서 외출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는 건 너무 편했지만 주차공간 부족이 결국 해결되지 않고 문제가 계속 쌓여 이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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