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길 104
화랑로13길 104 살아본 후기 1
특징 : 수도세는 전체 인원이 아니라 세대별로 내는데 처음 집 계약할 때 1인가구라고 적었으면 1명치만 냅니다. 대신 집에 누가 자주 오면 수도세 더 내라고 하실 수 있어요. 장점 : 동덕여대 근처라 학생들은 학교 다니기 편해요. 뒷산에 배드민턴장이 있어서 언제든 의지만 있다면 운동하러 갈 수 있어요. 근처에 CU 편의점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거 있으면 사러 가기 좋고 조금 더 나가면 GS25도 있어요. 전반적으로 안방에 채광이 잘 드는데 특히 오전부터 점심쯤에 엄청 밝아서 커튼 안 치면 미라클모닝하기 좋아요. 10평보다 살짝 큰 집이라 들었는데 제 느낌에는 투룸치고 넓은 거 같았어요. 바퀴벌레는 거의 못 봤는데 돈벌레가 아주 가끔 보였고 세입자가 집안 청소 깨끗이 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거 같아요. 여대 근처라 그런지 가끔 밤에 경찰차가 순회해서 치안 무섭진 않아요. 단점 : 뒤에 산이라 그런지 여름에 모기가 많아서 전기모기채 필수예요. 화장실 문이랑 안방 문 동선 배치가 잘못 돼서 문끼리 부딪힐 수 있어요. 공식적인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건물 앞에 자리 비면 집주인분께 따로 말씀드려서 주차할 순 있어요. 다만 건물 뒤에 주차장 있던 거 같은데 안 열어주시더라고요. 집으로 가는 길 자체가 평지는 아니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걸을 만해요. 부엌이 좁아서 밥은 보통 방에서 먹어야 해요. 싱크대가 작아서 부지런히 설거지 해야 해요.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어서 내돈내산 쿠팡에서 간이세면대 사서 붙였는데 물 빠져나갈 곳이 따로 없어서 다이소에서 앞에 막힌 슬리퍼 사다가 쓰고 있어요. 샤워기 헤드랑 호스도 제가 사서 바꿨고요. 풀옵션이 아니라서 이전 세입자분한테 쓰던 세탁기랑 이것저것 10만원인가 15만원인가 따로 돈 더 얹어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