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금호어울림 살아본 후기

강북구 번동

미라클 · 번2동 거주 4년차
아침이 유난히 고요한 동네다. 창문을 열면 공원 쪽에서 들려오는 새 소리와 바람 소리가 하루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춰준다. 서울 한가운데에 있어도 마음이 한결 느긋해진다. 조금만 걸어 나가면 공원이 이어진다. 오동공원은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신발에 흙을 많이 묻히지 않고 산책할 수 있고, 비 오는 날에도 산책로를 따라 걷기 부담이 없다.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공간이다. 일상에 필요한 것들은 가까이에 모여 있다. 마트와 병원, 약국, 오래된 식당들까지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5년 이상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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