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
이아파트는 제가 아이를 갖기 전부터 살면서 임신하고도 낳고 어린이집 가서 졸업할 때까지 살았던 아파트에요. 공릉동 아파트들 중 놀이터를 가운데 감싸고 있어서, 아이가 나가서 놀아도 대부분 다 보이는 동에서 저는 살았는데, 9층살았었는데 남향에 해도 잘들어오고 따뜻한 집이였어요. 주변에 진로마트도 가깝고 헬스장 은행 또 바로 담옆에 과기대도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산책코스로도 아이들 데리고 붕어방 근처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아이들 초등학생 전까지 키우기 좋은 아파트에요. 바로 옆에 암전문 원자력병원도 있어서 암전문이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안찾는 병원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아과도 잘되어있고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면서 아데노바이러스로 열이 펄펄 날때 입원병동도 복작거리지 않고 괜찮았던 병동으로 기억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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