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262
- 세대수
- 3,710세대
- 사용승인
- 1986년
- 동수
- 33동
성산시영아파트 살아본 후기 71
성산시영아파트, 주차·난방·벌레 문제 심각하다고요?
교통 편리성과 주변 인프라가 좋은 편이지만, 주차 공간 부족, 중앙 난방의 불편함, 벌레 출몰 등 노후화로 인한 단점도 자주 언급돼요.
주차는 3중 주차로 헬이고, 노후화 된 집이라 인테리어& 샷시 여부에 따라 컨디션은 제각각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인테리어 잘 되어 있어도 보일러,배관 노후화로 인해 물이 새거나, 중앙난방이라 마음대로 온도조절 안됨, 마음대로 키고 끌수도 없어서 25년 12월~26년 1~2월 겨울 난방비+관리비 포함 평균 약 47~49만원. 거기다 난방 시작되면 배관이 수시로 터지는 집도 있어 겨울동안 아예 잠궈두는 집도 있고. 끝집이 아닌데도 결로, 곰팡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기도 하고. 동마다 엄지손가락 크기 이상의 바퀴벌레나, 쥐, 개미 등의 문제들도 있습니다. 한두해 괜찮다가도 어떤 해에는 드글드글 집안, 방 곳곳에 나타나기도 해요. 벌레 문제로 안전한 집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안 나오는게 아니라 보지 못한거라고 아시면 됩니다. 연식이 매우 오래된 집이라 구조부터 콘센트가 있어야 할 곳에 없거나, 최근 가전들을 동시에 쓰면 두꺼비 집이 내려가는 집도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오래되서도 있지만, 마포구 중에서도 싼 이유가 있는 아파트입니다. 집에 돈 올인해서 현찰없는 노인, 지원없이 둘이서 돈모아 전세나, 풀대출로 매매한 서민층 신혼부부들, 자금, 직장 때문에 발묶인 중년층 정도인것같아요. 신혼인 저는 지금 두번째 해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바퀴벌레와 윗집 누수문제가 반복되고 있고. 방 3개중 하나는 안방, 하나는 분리 수면중인 첫째방, 하나는 컴퓨터 및 에어드레서, 수납장을 둔 창고가 되버린 작은방 이렇게 사용중인데. 곧 태어날 둘째에, 다가오는 여름에는 창문형 에어컨도 설치할수 없는 복도 중간집의 복도쪽 방에서 자는 첫째 아이를, 어디서 재울지부터 아주 골치 아픕니다. 전세 계약 끝나고 나면 여태 모으는 돈에 대출받아서 꼭 다른곳으로 이사가려고요 ㅠ
주차는 불편하지만 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출퇴근이 정말 좋았어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크기의 바퀴벌레를 내 방 침대 천장에서 눈마주칠수 있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