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9길 30-1
도담가 살아본 후기 1
- 수압/난방: 1
오래된 구옥이었어요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가 항상 걱정이 많았지요 거실문은 홑창이고 문틈새는 벌어져 있고 윗풍도 세서 바닥이 따뜻해도 코가 시려운 겨울 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중고등 학생 딸 둘 아이들 위해서 거실에 주물로 된 연탄난로를 들였어요 문제는 연탄구입이 쉽지 않아서 삼표연탄 공장에 직접 전화하니 집근처 배달하시는 분 연락처를 알아내 연탄 오백장 주문을 하니 우리집이 이층이라 배달비 장당 오십원이 추가 된대요,그때 연탄 한장에 450원 일때 저희집은 장당 500원에 구매했죠 창고에 연탄을 가득 쌓아 두고 겨우내 따뜻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외출해서 늦게 오면 연탄불이 꺼져서 번개탄 피워서 불을 붙이려면 자욱한 연기와 불 피울때까지 추워서 떨던 생각이 납니다 연탄 난로 사용할때는 항상 주전자에 보리차물이 끓어서 가습기가 필요없었고 따뜻한 물을 항상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이사하여 단열 잘되는 집에 살고 있지만 이맘때만 되면 연탄 난로 때던 그때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