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곡동
살면서 이 동네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10월 달만 되면 울려 퍼지는 에어쇼 소음. 하늘을 가르며 폭격기 같은 소음은 한 달 내내 연습 기간 동안 엄청나게 피해를 줍니다. 정말 전쟁이 났나 싶을 정도로 큰 소음이고 야간에 일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낮에 잠자는 건 불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대형마트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좀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자곡 사거리에도 지하철역과 백화점이 생긴다고는 하는데 그게 언제일지 기약이 없고 아무튼 지하철까지 1.5km나 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역세권이 아니다 보니 상권 같은 건 조금 애매합니다. 수서역이나 장지역 근처를 가야 많은 상권시설을 누릴 수 있는 편입니다. 또 좋은 점은 동네가 그래도 조용한 편입니다 시끄럽지 않고 좀 한적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면에서 탄천과 잘 이어져 있어서 러닝 하기 좋고 대모산 등산로 입구가 종종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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