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지동
장점부터 솔직하게 말하면, 이 지역은 ‘도보 생활권’이 확실해요. 마트, 카페, 병원, 학교까지 걸어서 대부분 해결되고 버스 노선도 중앙단지 기준으로는 꽤 촘촘한 편이에요. 광장에서는 계절마다 축제나 플리마켓, 야외 공연 같은 행사도 주기적으로 열려서 활기가 넘치죠. 여기에 곧 트램까지 완공되면 교통 접근성은 확실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다만 현실적인 단점도 있어요. 광장 인근 단지는 교통 소음, 오토바이, 행사음 등으로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고, 반대로 광장에서 떨어진 단지는 차나 자전거가 사실상 필수예요. 또 신도시 특성상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많다 보니 복잡하거나 소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지역 특유의 단점 하나—여름~가을에는 인근 정화센터 영향으로 저녁 공기에 살짝 쓰st 냄새가 섞여 들어올 때가 있어요. 둔한 분들은 못 느끼지만 예민한 분들은 창문 닫고 싶어질 정도. 그래도 이런 단점들까지 감안해도 ‘생활 인프라’ 하나만큼은 인정받을 만한 지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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