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옥동
ㅋㅋ.. 좀 매사 열정적인 아랫집 분이 항상 따라다니며 응원해 주는 집에 살고 있음. 출근이 8~9시 정돈데 여기서 어떤 감동을 받으셨는지 매일 5시~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알람해주고 휴일엔 점심까지 더 오래 알람해 줌. 새벽 한시쯤에도 더 성실히 살라며 잊지 않고 꼬박꼬박 걱정해 줌^^ 심지어 샤워할 때도 따라와서 천장 쿵쿵대며 응원해 준 적도 있음. 무료할까봐 부엌 물내려가는 소리가 나면 문으로 인사도 해주고, 적적할까봐 자주 있는 장소나 하루에 몇시간씩 수동으로 소리를 연주해 줌. 며칠 전에는 밤 12시에 까치발로 방에 갔더니 걸음 끊긴 자리에서 한시간씩 연주해 줬는데 열정이 진짜 대단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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