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설명
구도심 가까운 단독주택 매매합니다. 작고 오래된 집이지만 오랫동안 살게 될, 생애 마지막 집이라 생각하고 직접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우선 오래된 주택의 슬라브 지붕은 오래 방치하면 빗물누수가 큰 골치거리인데, 옥상에 목조 구조로 지붕틀을 새로 세우고 칼라강판으로 덮어 누수문제를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목재창을 모두 하이샷시 2중창으로 교체했습니다. 부엌 싱크대를 전면 교체하고, 일부 누수 수도관을 교체했습니다. 화장실 천정 공사와 부분타일 공사를 하였고, 환풍기를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벽 단열공사를 하였습니다. 2년 전쯤 도시가스 설치공사를 하고 가스보일러로 교체했습니다.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매매가에 포함입니다. 정원이 보이는 창쪽에 작은 데크와 차양을 설치했고 정원수도 다양하게 심었습니다. 그외 담장, 대문, 현관, 거실내부, 보일러실, 창고 등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고쳤습니다. 건축물대장 도면상보다 건물도 그렇고 정원도 조금 더 큽니다. 전문 인테리어 전문가가 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겉으로 화려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오래 살 생각으로 하나하나 생각해서 고쳤습니다. 그래서 살기 편하고 앞으로 유지관리하기 쉬운 집이라고 자부합니다. 가격은 원래 매수한 가격에 리모델링 재료비 들어간 정도만 감안해서 책정했습니다. 사실 2년 동안 살면서 직접 힘들여 고치면서 정이 많이 든 집이라 팔고 나가기 싫은데, 세상 일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곧 함께 살아야 할 식구가 늘어 어쩔 수 없이 매매하고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갑니다. 참, 중요한 거 하나 빠뜨렸네요. 동네가 대학로 큰 길에서 바로 안쪽으로 들어온 동네인데 조용하면서도 의원, 약국, 빵집, 편의점 등 가깝고, 월명산 공원까지 걸어갈 거리에 있습니다. 도심 산책하고 싶은 날에는 월명동 이성당이나 조금 멀리 내항까지도 산책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