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자마자 집 구조에 반할 정도로 분리형 1룸치고는 특이한 구조였다. 전반적으로 화이트/실버계열의 수납장들, 천정에 조명도 매우 깔끔한 네모형 프레임으로 되어있었고, 1룸이지만, 부엌 너머에 작은 공간이 있어 거의 투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현관문도 짙은 녹색이라 예뻤다. 층고도 높은 편이다. * 부엌: 분리형 원룸에서 이런 부엌은 없다. 상당히 넓고 수납장이 많아서 요리 좋아하거나 집밥 해드실 분께 매우 적합할 듯 하다. 특히 부엌에 창문이 있는 것에 만족, 후드를 덜 틀수 있음 -> 부엌 너머 작은 공간, 식탁공간일 듯 했으나 본인은 재택을 했던지라 여기저기서 일하려고 책상을 놓았었다. * 거실: 통창이라 해도 잘 들어오는 편. 주변건물들과 높이가 비슷해 해가 많이 들어옴. 해 방향이 수평이라 직접 떨어지지는 않아서 오히려 더 좋음. 거실과 부엌에서의 창을 열면 바람이 지나가서 시원. 환기 시키기도 좋음. * 방 : 2칸짜리 수납장이 있어서 하나는 긴 옷 + 이불장 + 서랍2칸/ 하나는 반반 사이즈로 나눠진 장이라 자켓 및 하의 정리하기에 적당한 크기. 침대를 놓고도 세로로 요가매트가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라 방에서 간단한 요가는 가능한 정도. 오후에 지는 해가 들어오는 방향. * 겨울에도 3층이라 아래 윗집이 있어 난방 잘 되고, 보일러도 잘 돌아가 수온도 조절 잘 되며 매우 쾌적했고, 여름에도 천정형 에어컨인데 비교적 평수에 비해 큰 에어컨이라 만족했다. * 주차: 건물 앞에 주차를 했고, 따로 주차비를 내진 않았다. * 근방: 서강대, 이대, 경의선 숲길로 러닝하러 가기도 해서 좋았고, 편의점도 1분 내 거리. 2호선 이대역, 6호선 대흥역, 버스 정류장도 1분 내에 있다. 병원,약국, 밥집, 카페도 접근성 좋음. * 2019년부터 2년 살다 나오려다 매번 연장에 연장을 할 정도로 편안하게 잘 살았다. 한 집에 7년이나 살았을 정도로 만족했다. 마포에 이만한 집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