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째 아이의 환경을 고민하며 여러 집을 찾던 중 이 곳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 둘째도 낳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일오집’ (EBS 건축탐구 '집‘에 소개된 집) 14세대가 각자의 독립된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함께 어울리고 도움을 나누는 특별한 공동주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이곳에서 아이를 키우며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106번길 28 * 해당세대 대지권 : 64/994제곱미터 (약 19.39평) * 계약면적 : 142.2제곱미터 (약 43평) * 공급면적 : 98.56제곱미터 (약 29.8평) *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 엘리베이터 : 각 동 1대 * 주차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 이 집의 매력중 하나는 주변 환경입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문화시설과 공원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 부산문화회관 * 평화공원 * 유엔평화기념관 덕분에 주말이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이와 산책하거나, 공연을 보거나, 계절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대연동 중심 생활권과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면서도, 주거지는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 일오집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설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함께 놀며 자연스럽게 형·누나·동생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어른들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받고, 가끔은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이웃일 수 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육아를 함께 해준 든든한 공동체였습니다. 혼자서는 얻기 어려운 경험을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공간의 가치를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희 가족에게는 참 소중했던 집입니다. 이 집을 새로운 추억이 시작될 공간으로 바라봐 주실 다음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주세요.